쥬드 보호자님

서울 관악구 봉천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장기간 호텔링으로 슬개골 탈구를 얻은 후 펫플래닛을 애용 중입니다. 잘 맞는 파트너님을 만나기 위해 이곳저곳 탐색 중 박◯권 파트너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집안과 세심한 성격,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보여 제 강아지를 1박동안 맡기게 되었습니다. 차로 한시간 거리임에도 달려간 선택은 틀리지 않았고, 제 자신이 견주로서의 자세가 부끄러울 정도로 강아지에게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1박에 55개의 일지입니다. 믿겨지시나요? 맡긴 동안 강아지가 제 옆에 있는 것 같았어요.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인 걸 아시고는 이틀동안 여덟 번은 산책 시켜주신 것 같네요. 알레르기가 많아 간식을 먹지 못하는 강아지라 간식 없이 개인기를 시키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시키지 않았다는 말씀도 너무 가슴에 남아요. 사람에게 무신경한 강아지입니다. 쉴 때도 잘 때도 파트너님 품에서, 사모님께도 안아달라고 조르는 걸 보면 쥬드도 사랑을 느꼈나봐요. 연약한 존재들이라 어디 맡기기 참 무섭고 조심스러운데, 정말 믿고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뵐게요~! 감사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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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박◯권 파트너·서울 관악구 봉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