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보호자님

부산 금정구 구서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3박4일 해외 여행으로 처음으로 펫시터님에게 맡겨 보았습니다. 오전 일찍 출발이라 하루 전날에 맡겼으니 총 5일을 맡겼습니다. 강아지가 애견 호텔에 있다가 아팠던 적도 있었고 우리곁을 오래 떠난 적도 없었고 다른 강아지와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성격에 불리불안 증세도 있었기에 맡기기 전에 이것저것 여쭤 보고 어렵게 결정해서 맡기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맡기고 돌아설 때 강아지가 울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이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펫시터님께서 수시로 강아지 상태와 노는 모습, 밥 먹는 모습, 쉬는 모습, 대소변 모습 등등 마치 옆에 있는 것 처럼 알려주셨습니다. 동영상도 계속 올려주셨는데요. 같이 있는 반려견과 잘 어울리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강아지가 몇 번씩 보아왔던 다른 강아지와도 잘 지내지 못해서 걱정을 했는데 펫시터님 강아지가 성격도 좋고 귀엽고 사교성이 좋아 저희 강아지의 행동을 다 받아 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행내내 아침 일찍 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강아지의 상황을 알려주시니 불안함도 당연히 사라졌구요.^^ 오히려 저희 강아지가 펫시터님을 너무 괴롭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늘 어딜 갈 때마다 강아지 걱정도 앞서고 그래서 멀리 다니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펫시터님과 펫시터님의 반려견 덕분에 새로운 즐거운 해외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많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글로는 다 적을 수 없어서 사진도 몇 컷 올려 봅니다.^^ 보내 주신 사진과 동영상이 많은데 올리는 사진수가 정해져 있어 더 올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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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팡이네 하우스 🐕

이◯인 파트너·부산 금정구 구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