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보호자님

서울 강서구 화곡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우리 애들을 데려오고 5년동안 함께하지 않은적이 없었어요~ 애견호텔들을 알아봤지만 작은아이가 예민하다고 말씀드리니 다들 안받는다거나 안좋은 상황들만 말하고 더 불안하게만 만들더라구요 그런데 난생처음으로 아이들을 시터님께 돌봄을 실청한 첫 전화 통화때부터 그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걱정하지말라는말과 함께 아이들 케어에는 자신있으시다는 그 목소리와 다정한 말투들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첫날 아이를 데려다주러 가는데 미리 나와서 기다려주시는거보고 또 한번 이분 진짜 짱이다~ 저도 서비스직에 일하고 있지만 정말 서소한거에 감동하는데 미리 나와서 아이들이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부터 메모하시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셨어요~ 그이후 일지가 한시간에 2~3건씩 올라오는데 와~ 이분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시는구나.... 눈물 나도록 감동이 왔습니다. 그루로 일지를 웃으면서 읽었어요~ 시터님이 수시로 테라스에서 노는모습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다 적어주시더라고요. 같이 있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일박하고 다음날 생각보다 일찍 아니들을 데릴러갔는데 아이들 데리고 차에 태운순간 진짜 잘놀았구나 싶더라구요^^ 피곤한 기색이 ㅋㅋㅋㅋ 집에와서 목욕시키는데도 작은아이는 꾸벅꾸벅 졸고 ㅋㅋㅋㅋ 씻겨서 각자 집에서 자는걸보고 짐을 푸는데 ... 어머... 어버이날이라고 작은 엄마, 아빠의 선물과 아이들의 카네이션까지.. 손편지에 눈물이 펑 .... 감동이었습니다. 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나게되어서 정말 어찌나 감사한지... 이제 시터님께 아이들 한두번씩 보낼수있을거같아요~ 아이들에게 덜 미안한 엄마가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이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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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 파트너·서울 강서구 화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