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리 보호자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중형견, 블랙믹스, 10살이 넘어 이제 노령의 나이에 들어선 강아지마리는 내눈에만 이쁜아이지 다른 견주들이 보기에 쉽게 접근하기 힘든 아이이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초보견주인 저의 손에 맡겨져 제대로 된 사회화교육도 없이 자라서 다른 강아지, 다른 사람에게 정붙이는 방법들도 모르는 상태로 자라왔습니다. 그래서인지 팻시터에게 맡기기 참으로 힘들었었습니다. 요번 일정을 잡을때도 제일 걱정된 부분이 팻시터였는데. 여러명의 팻시터님들의 퇴자끝에. 박◯희님께서 흔쾌히 맡아주셔셔 불안반,안도반이였습니다. 쉽지않은 믹스중형견에 어려움도 많으셨을텐데 끊임없이 마리와 소통하고, 가까워지려는 노력들과 성형파악하시고 열심히 케어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시시각각 올라오는 일지들과, 사진, 그리고 동영상에 참 감동이였습니다. 어제 오늘, 마리는 간식이 적어 불만입니다. 사료도 맛이 없는지 깨작되고요 ㅎㅎ 24시간 케어해주신 펫시터님덕분에 산책도 원껏, 간식도 원껏, 화식도 원껏 즐겼나봅니다. 매일보는 견주라 무심히 넘어갔던 문제를 주의깊게 관찰하여 알려주신 백내장과, 다리문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펫시터님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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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내 아이처럼-♡

박◯희 파트너·서울 관악구 신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