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보호자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38일간 장기간 케어를 해 주신 시터님! 너무 긴 시간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맡기고 보니 괜한 걱정었네요. 먼 여행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오는 일지들을 매일 보며 어떻게 지내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일지 보는 것이 즐거움이었지요. 특히 제가 맡기면서 애로사항을 말씀드렸는데 초롱이의 문제행동들을 다 교정해 주셨더군요. 초롱이를 가족들이 너무 예뻐해 버릇이 없어져 떼를 많이 쓰는 점, 간식을 무절제하게 먹여 사료를 먹지 않아 손으로 하나하나 먹어여야만 하는 점 등등… 훈련과정을 일지에 상세히 적어주셔서 제가 일관성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셨지요. 케어 끝나 초롱이 데리러 간 날까지도 자세히 시범을 보여주시며 알려주셨고, 같이 초롱이 산책까지 해주시며 산책하는 요령을 알려주시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최선을 다 하셨다면서 나머지는 보호자님들 몫이라고 하실 때는 책임감이 느껴졌지요. 써주신 일지들을 종종 돌이켜보며 가르침을 잊지 않을 예정입니다. 윤◯아 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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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반려견들의 엄마🐶

윤◯아 파트너·경기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