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보호자님

서울 중랑구 상봉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작고 예민하지만 사랑스러운 개아들과, 유난따는 개엄빠 첫 돌봄 후기입니다! 아기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아 유달리(?) 애태우며 유난스럽게 돌봐온 아가인데 이제 또래 강아지들과 같이 건강해져 슬슬 사회성도 기르고 평소 엄빠 출근하면 24시간 개손주 케어해주시는 엄마와의 여행을 위해 케어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신청은 올 초부터 했다 취소했다 아기컨디션이 좀이라도 안 좋으면 또 취소했다 재 예약했는데, 잦은 일정변경에도 불편한 내색 한번 없이 양해해주신 시터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제 걱정이 무색하게, 초예민 아들내미 맘마에 끙이에 꽁놀이까지…2-4시간만에 시터님께 마음열고 적응하며 신나게 보낼 수 있게 돌봐주심에도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시터님을 믿고 개엄빠만 좀 대담(?)해지면 될 것 같아요!!! 쥐콩만한 우리 레오 너무예뻐해주시고, 징징대는데도 따듯한 손길과 말투로 아기 다독여주시고, 맘마까지 먹여주시고 씐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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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돌보는 마음으로 펫시팅

이◯애 파트너·서울 중랑구 상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