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 보호자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예전에 두어번 병원호텔링을 부탁드리고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너무 답답하고 불안할 것을 알았지만 대안이 없어서.. 그러다가 이번에 팻플래너를 통해 파트너님을 만나고 장장 6일을 떼어놨는데 수시로 보내주시는 사진, 동영상, 일지까지 여행을 함께 다녀온 느낌이었답니다. 빠삐 놓고는 못간다며 여행을 극구 반대했던 아이도 사진을 보고는 자길 잊은것 같다며 불안해할 정도였어요. 여행이 끝난 아쉬움이 컸지만..빠삐를 만난다는 설레임에 아침 댓바람부터 데리러갔는데..우려가 현실로.. 저희를 봐도 쟤넨 누군가..하는 표정이에요. 한두시간 지나선 나아졌지만 충격에서 헤어나기 힘들었답니다. 다시 가야하나 싶을 정도로 차타고 집에 가는 내내 어찌나 애절한 표정이던지.. 이제 앞으로의 여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렇게 든든한 파트너님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저희가 미처 말씀 못드린 아이의 특성이나 알러지까지도 세세히 살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파트너님 덕분에 아이와 남편한테 점수도 땄어요. 내내 믿을만한 분 맞는지 확인, 또 확인했었거든요~~ 늘 건강하시고..다시 뵐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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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케어로 일상사진은 수시로 ♡

박◯정 파트너·경기 성남시 분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