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호자님

경기 오산시 부산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아이를 입양하고 몇년만에 맞는 가족 전체(부모님, 오빠네) 여행으로 첫 펫플래닛 이용이었고 처음 낯선 분에게 맡기는 거여서 여행내내 신경쓰였지만 기우였네요. '아들 우리'는 너무 잘 있었네요. 쉽게 생각했던 예약이 집 주변, 가까이, 근처/근교의 펫시터분들의 개인일정, 예약 등으로 '우리'를 혼자 봐주긴 어렵다는 5번째 거절로 맨붕 오고 집에서 꽤 많이 떨어진 곳의 펫시터님께까지 문의를 드리게 됬어요. '우리' 소개도 다 읽어보시고 다른 강아지와 사이 안 좋은 '우리'의 경우 어떻게 하면 되겠다 란 식으로 말씀 주시는데 아 전문적이구나 느꼈네요. 픽업도 와 주시고, 하루에 3번 넘게 올라오는 일지로 '아들 우리'가 얼마나 잘 지내고 즐겁게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등은 소장각이였구요. 데리러 갔을때 '엄마 왜 이리 빨리 왔어요. 나 가기 싫은데...'라는 식의 반응까지 ㅠㅠ 그만큼 펫시터님이 잘 봐주셨다는 거겠죠. 정말 강아지, 동물을 사랑하시고 또 전문적이셔서 다음 기회에도 안심하고 잘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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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온 것처럼 편안한😘

변◯영 파트너·경기 오산시 부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