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보호자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코로나 팬데믹 초반인 2020년에 태어나 걱정 많은 부모 만나 사회성을 기르지 못한 제 아들 설이. 만 3년여만에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 곁을 떠나 집 아닌 곳에서 한나절을 보내는 것이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오죽하면 펫케어 당일 아침에는 고3인 큰 딸이 두 돌도 안되었을 미국 유학시절 데이케어에 보낸 첫 날 노심초사하던 기억이 떠올랐었어요. 그런데 너무나 좋으신 김◯연 선생님 처음 뵌 아침 여느때와 달리 짖지도 숨지도 않는 모습에 기쁜 놀라움이 생겼고, 이후 종일 자세히 남겨주시는 정성 그득한 케어의 글과 사진/동영상을 보며, 오랜 걱정의 마음이 안도와 아들에 대한 기특함으로 어느덧 바뀌었답니다~ ㅎㅎㅎ 선생님~ 은혜로운 보살핌 덕분에 제 아들도 보호자인 저희 가족들도 새로운 그리고 지속가능한 반려가족관계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부탁 드려도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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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동구네로 놀러오세요~~❤

김◯연 파트너·서울 강남구 도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