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보호자님

서울 강남구 개포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아이 키우기 시작한 뒤로 다른 집에서 처음 재우는 거라 예약을 해 놓고도 불안했어요. 현관쪽을 보면서 울었다는 첫번째 일지를 읽을 때만 해도 걱정이 됐는데, 두번째 일지 보는 순간 마음이 확 놓였습니다. 사진을 보니 원래부터 시터님 댁에 살던 애 같더라구요^^; 원래는 강아지들 사이에서 주눅 들어하는 애였는데 샤이가 잘 받아줬는지 바로 남매 결성됐고요, 샤이가 흘린 밥까지 주워먹는다는 말씀에 배를 잡고 웃었네요. 집에서보다 산책도 자주 시켜주시고 한 이불에서 재워주시고 마치 시터님 아이처럼 돌봐주셔서 넘 감동 먹었어요. 무조건 좋은 얘기만 해주시기보다 상세하고 솔직하게 일지를 써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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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봐주는 펫시팅

유◯경 파트너·서울 강남구 개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