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보호자님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4개월짜리 아기 강아지를 떨어뜨리는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걱정했는지 몰라요. 포메라니안이 똑똑하고 예쁘긴 하지만 저한테는 입질도 하고 너무 에너자이저여서 계속 놀자하는게 벅찰때가 있었거든요. 호텔에 맡기려다가 호텔링중에 안좋은 사건들도 있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기강아지가 모르는 강아지들과 만나고 친해져야하고 갑자기 유리문 안에 갇혀서 경비아저씨만 계셔서 위기상황에 대응 할 수 없다는것도 걱정이 되었어요. 3개월때 구토를 하고 애기가 무기력해서 온갖 병검사를 다하고 일주일 넘게 병원을 다니고 4일을 입원시키면서 정말 너무 애가 탔었거든요. 펫시터님이 예약문의때부터 과도한 걱정과 부담이 되는 여러 질문들에도 친절하게 따뜻하게 답을 주셨고 저희 동네랑 가깝지않아서 남편한테 한소리들었지만 펫시터님을 믿고 아이를 보냈고 그결과 크림이는 슈가와 다롱이랑도 인사하고 든든한 언니들이 함께 있어서 강아지와 인사하는법도 배우고 펫시터님의 사랑으로 아기가 전혀 걱정없이 즐거운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는걸 일지와 대화 내내 알 수 있었고 너무나 감사했어요. 강아지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거니와 경험과 견주에게 안심을 주시는 너그러움과 연륜도 가지고 계세요. 앞으로도 크림이 떼놓고 시댁일 보러갈때 꼭 꼭 펫시터님께 연락드릴거에요. 걱정투성인 견주한테 크림이는 착한아이고 잘가르치면 되고 너무 예쁘고 얌전하다고 무한칭찬해주시고 급하게먹는 크림이에게 장난감 선물까지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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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돌봐드리겠습니다

김◯희 파트너·서울 도봉구 방학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