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구름 보호자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훈육미용을 예약했다가 펫시터님을 알게되어 당일 예약을 했습니다. 구름이가 워낙 예민한데다가 사회성도 없고, 그런아이라 보내면서도 고민을 많이했어요. 4년을 같아 살면서 여행한번 못가보고 떨어진적이 없다보니 ㅠ 훈육을 하기전에 저희애의 성향을 더 알고 싶었어요. 댓글이.왜 많은지 이해가 됬어요. 미안할정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일지를 적어주셔서 어제는 편히 잤습니다. 목욕을 맡길때 괜히 미안해하면서도 부탁드렸는데 아이고야,손도 물리시고 그러면서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셨어요. 제가 편히 잘때 한숨도 못주무신것 같아서 더욱 죄송하면서 제마음은 이제 시터님께 꽂혔네요. 건강상.문제도 세심히 봐주시고 .. 구름이를 데리러 가서 또 맡겨도 될까요? 하니깐 그럼요. 제가 맡을께요. 하시는데 마음으로 울었습니다. 보통의 아이가 아니라 저한테는 정말 아픈손가락이지만, 구름이의 행복을 위해 나혼자가 아닌..또 한분의 시터님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너무 따뜻한분이세요. 또뵐께요. 지금 구르미 잘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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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케어가 걱정없는 펫시팅👍

박◯현 파트너·부산 수영구 광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