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보호자님

서울 성북구 정릉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지난 달 2주간의 긴 여행으로 15살의 노령견을 맡긴 제가 늦게나마 유◯희 시터님께 감사드리고자 후기 남깁니다. 2주동안에 과연 가능했을까 의심스러운점이 지금도 믿어지질 않네요. 첫째, 엄~ 청 또릿하고 건강해졌어요. 그건 규칙적인 생활과 급여, 놀이, 많은시간 할애했을 눈맞춤과 사랑하기의 결과입니다. 항상 가라앉아있는 에너지로 잠만 자는 아이인줄 알았는데, 회춘해서 돌아온듯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아이가 되어왔어요. 둘째, 노즈워크를 시켜달라고 아예 대놓고 눈마주치고 따라다닙니다. 그냥 간식 하루 하나씩 던져주곤 했는데, 노즈워크를 위해 잘게 자르고 숨기고 아예 이 놀이를 루틴으로 너무 잘놀고 씩씩해졌지요. 오히려 저를 리드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아이가 되었어요. 유◯희시터님께서 세심한 보살핌과 진정한 사랑으로 두리를 새롭게 저에게 선물해주신것 같아 여행후 집에 돌아와 꼭 안아주면서 얼마나 감사함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선물해주신 두리옷도 입혀서 이제사 사진올립니다. 마치 건강캠프에 다녀와서 더욱 건강해진듯한 우리 두리 할아버지~ 오래오래 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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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억 만들어 드릴께요💖

유◯희 파트너·서울 성북구 정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