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보호자님

경기 하남시 덕풍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여행을 가면 항상 맡아 주는 지인이 있었는데 이사를 와서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여러군데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여기를 알게 되었어요~ 호텔은 우유가 너무 불쌍해 보여서 펫시터가 좋겠다 생각 했지만...모르는 분께는 처음 맡기는 거라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었어요!!! 그래도 호텔보다는 가정집이 낫겠다 해서 큰맘을 먹고 결정을 했고...펫시터님을 보는 순간 마음을 놓았지요!!! 방에 가두어 두더라도 가정집이 낫겠다는 생각이었고 크게 기대는 안 했어요~~그런데 맡기고 돌아서는 몇분 후부터 2어시간 간격으로 사진과 상황을 알려주시는데 감동이ㅠㅠ진짜 남편에게 우유사진만 보다가 혼날 정도로 계속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날은 비가 와서 집에만 있었지만 담날부터는 가까운 산책부터 애견카페까지 데리고 다니시며 사진을 보내주시는데...정말 엄마인 저보다 더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우유가 행복해 보여서 마음을 놓게 되었답니다 다음부터는 여행갈 때 펫시터님께 꼭 맡길래요!! ㅎㅎㅎ다음에도 허락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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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지켜봐주겠습니다

엄◯배 파트너·경기 하남시 덕풍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