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보호자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저희 바비는 어릴 때 다리를 다쳐서 밖에 못나가서 사회성도 부족하고 얼마전 저와 서울로 독립해서 환경 변화 때문에 분리불안도 심한 상태였어요. 애견호텔, 미용 모두 힘들어해서 제가 항상 붙어있어야 했어요. 이번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가게되어서 정말 고심하고 걱정하며 펫시팅을 신청했어요. 분명 울고 문 긁고 밥도 안 먹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무거웠어요. 그런데 첫 일지를 보고 너무너무 놀랐어요. 저를 기다리기는 커녕 펫시터님 무릎에 앉겠다고 하고 만져달라고 손짓하고 밥도 잘먹고 장난감도 섭렵하고 잠도 제집마냥 잘 자더라구요. 집주인마냥 따님들께 짖기도 하고요 ㅠㅠ 여행내내 일지를 보며 선물 받은 듯이 너무너무 행복했고 신세계를 봤어요. 앞으로는 가족여행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여행갈 때에도 고◯경 펫시터님께 맡기고 싶어요. 귀청소, 눈꼽 정리, 꼬리 털 정리까지 해주셔서 말끔해졌네요. 우리 바비 2박 3일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게 잘 돌봐주시고 저희 가족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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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10년미용 내 아이처럼

고◯경 파트너·서울 영등포구 대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