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보호자님

경기 용인시 기흥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말티즈 노견 키우는 1인 가구 견주입니다. 이사준비로 3박 4일간 파트너님께 맡기게 되었습니다. 집을 비울때면 가족들이 저희 집으로 와서 강아지를 봐주었는데, 이번엔 그럴 수 없어 가정 펫시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 번 가정 펫시터에 맡겼었는데.. 거긴 24평남짓 아파트에 강아지를 8마리 이상 데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때 뚱이는 살이 엄청나게 빠져 왔었고 스트레스도 심해보여 예상일자보다 일찍이 데리고 왔던 기억이 있어 신중히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조건은 1인 강아지, 노견 키워본 경력, 어린아이들이 없는 집이었습니다! 딱 파트너님의 조건에 맞았었고.. 맡겨본 결과 안심하고 이사 준비했습니다..ㅠㅠ감동 무엇보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단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또 파트너님의 가족분들까지 뚱이를 많이 예뻐해주신 것 같습니다. 3~4시간에 1번씩 강아지가 무얼하고 지냈는지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적어주셨고 뚱이의 특성을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그에 맞춰 보살펴주심이 느껴졌습니다! 가족들은 장난으로 입양보내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무릎위에 앉아있는 사진보고 너 아니냐며 그런말을 하네요..!!!! 지금 계속 집을 비우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뚱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파트너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인기 많아지면.. 예약 못할까봐 걱정되긴하네요ㅠㅠ 3박4일간 저희 뚱이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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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 처럼 편안하게

이◯숙 파트너·경기 용인시 기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