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탕이 보호자님

서울 광진구 자양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후기를 쓰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시터님께 감사하고 고마운 이 마음을 잘 녹여내어 표현할 수 있을까하고요,, 저는 7살 쌍둥이아들에 8살 강아지딸(미니비숑)을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여행을 너무 좋아하여 가족끼리 다니면서 저희강아지는 솜탕이를 꼭 데리고 다녔어요, 무리해가면서 데리고 간적도 있고 아닐때는 거의 친정부모님께 맡기는데, 이번에는 친정부모님과 여행이라,, 맡길때가 없는거예요, 이전에 다녔던 호텔, 유치원 등등 정말 고민을 많이하고 많이 알아보기도 하였지요,, 그러다가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펫시터라는 어플을 알게되었고, 집 근방으로 찾아보던 중, 햇살들어오는 따뜻하고 아늑한 집의 홍◯표파트너님 집을 보게되었고, 프로필을 읽어내려가는데, 정말 강아지들과 오랜세월을 함께하며 지내온 삶을 지닌분이란걸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더 알아볼 필요도없이 바로 5박을 결제하였고, 시터님과 컨택 후, 사전 미팅도 간단히 하였는데 너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일단,, 여행 중, 사실 우리 강아지 궁금해할때쯤 되기도 전에 먼저 알아서 일지를 계속 보내주십니다. 저만이 알수있는 저의 강아지의 디테일한 부분들도 다 캐치하시고 산책할 때 예민하고 헛짖음이 있어 안해주셔도 정말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아이를 위한 마음이 너무 느껴지게, 매일 산책을 같이 해주셨어요,! 여행 중 받는 사진들도,, 저희가족만이 아는 우리 강아지의 행복한 모먼트,, 미세한 표현, 표정, 모션들이 다 그 많은 사진과 영상들 중간중간 담겨있었어요, 저희 친정부모님, 남편, 애기들과 같이 그 사진영상을 보면서 키득거리며 얘 진짜 기분좋네, 진짜 편한가부다,,, 어쩜 그렇게 저희 앞에서만 보여주는 배까고 드러눕는 부분들이 영상안에서 잊을만하면 계속 나오는지… 정말 마음 편하게 걱정, 불안 정말 1도 0.00001도 없이 먼 타국에서의 여행을 만프로 즐기고 잘 돌아왔습니다. 저희 집에 온 우리강아지딸이 우울해보이는건 비단 저만 느낀게 아니라서,, 좀 기분이 서운한 이중적인 감정이 들었어요 :) 국내여행도 자주 즐겨 가는 저희는 너무나도 소중한저희 솜탕이의 안식처/프라이빗호텔이 생긴것같아 정말 감사하고 기분이 든든합니다. 저의 이 후기뿐만아니라 다른 분들의 후기들도 진정성이 느껴지고 정말 좋더라고요! 저희 시터님은 진짜 강아지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저희 시터님,,더 예약률이 많아지고 바쁘셔서 제가 예약잡기 어려워질지언정,,후기는 정말 있는그래도 남기고 싶었어요. 저희가 저희애기를 데리고 가지 못할 여행계획을 잡게 될때에는 제일 먼저 시터님 일정에 맞춰서 여행일정을 잡을 생각입니다. ^^ 저희 솜탕이 5일동안 너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조만간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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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표 파트너·서울 광진구 자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