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 보호자님

서울 송파구 문정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집에와서 폰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후기가 늦었습니다~~ 우리집 첫찌 하쿠는 14살 노견이구 성격이 예민한 강아지에요. 귀도 이젠 조금밖에 안들려요. 누군가에게 맡기고 집을 비운적도 많지않고 딱 두번째에요.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없는 일정이 생겨서 강아지 성격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예약문의를 드렸는데 원래 강아지들 성격은 다양하다고 걱정 마시라구 잘데리고 있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맡기기 전부터 너무 안심되었어요. 하쿠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산책도 안해주셔도 된다하고 지켜봐 주시면서 밥만 잘 챙겨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너무나 다정하게 하쿠를 잘 돌봐주신것 같아요.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산책도 해주시고 하쿠를 배려해주시어 조심히 다가가 주신것 같아요. 보내주신 사진에서도 옆으로 누워자고, 자기집처럼 소파위에 떡하니 앉아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집에 와서도 너무 편안해 보이고 오히려 밝아진 느낌이에요~~~ 데릴러 가던날 하쿠 너무 얌전히 잘 지냈다고 왜 걱정하셨냐고 말씀해주시는데 눈물이 찡 했어요.😭 두분이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강아지를 정말 좋아해서 하시는일 같았어요. 다음에도 혹시 피치못할 일이 생겨 하쿠의 케어가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그 때도 정◯수 시터님께서 꼭 맡아주심 좋겠어요. 너무 감사하고 늘 행복하시구 다양한 아이들 봐준다는 것이 쉽지않으실텐데 좋은일 하시는 만큼 복도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골서 급하게 오느라 간단한 간식조차 못사간게 너무 죄송해요.ㅠㅠ 담번에 볼기회 있다면 맛난 간식 사서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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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포근한 펫시팅

정◯수 파트너·서울 송파구 문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