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보호자님

서울 성북구 정릉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14살 노령견, 불안하면 식사와 잠자기가 불가능한 아이라 너무 망설였어요. 1년전 이사로 하루 동물병원에 맡긴후 상태가 너무 안좋았던 경험이 있어 주저했지만 여기저기 고르고 찾아 유◯희시터님께 맡겼지요. 첫인상 너무 선하고 맑은인상에 일단 안심했고. 이후 1박기간동안 사진, 동영상 일지 꼼꼼히 보내주셔서 정말 친정엄마께 제 아이 맡긴 느낌으로 하루 보냈어요. 아이 잘 안먹을까봐 손으로 직접 달래가며 한그릇 뚝딱 비우게 하는 정성이 외할머니가 손주 밥숟가락 들고 먹이는 마음이었을 것 같습니다. 긴장 풀어주려고 잠깐씩의 산책도 시켜주고 1박동안 세번이나 산책시키며 아이 컨디션 조절하는 세심함과 노련함에 기본적으로 직업의식을 넘어서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보살피려는 마음이 가득한 분이었습니다. 제가 요청한부분이 무색할정도로 그 이상으로 케어에 진심이고 전문적이셨죠. 이젠 장기간의 여행도 생각해볼수 있을것같네요. 두리 외갓집이 하나 생긴것 같아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예민한 두리가 이렇게 멀쩡하게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집 와서 일상을 이어가는게 신기할 뿐이네요. 시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다음에 또 꼭 부탁드릴게요♡♡ 후기 보신분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펫플 파트너 #산책케어 파트너 #산책 케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산책케어 이용 후기

#애견호텔 #강아지 유치원 #푸들

행복한 추억 만들어 드릴께요💖

유◯희 파트너·서울 성북구 정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