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 보호자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개인사정으로 2박 3일간 아이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1년이 채 안된 강아지라 손도 많이 가고, 아이가 겁도 워낙 많고 성격도 예민해서, 집이 아니면 잠도 잘 안자기도 해서 잘 적응할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펫시터님께서 아이의 생활을 자세하게 일지를 통해 알려주셨고, 장난도 많이 치며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마음편히 맡길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이를 데려오는데 아이가 자기의 코를 선생님의 코에 가까이 대며 인사를 하는데, 마치 “이모, 저 2박3일동안 잘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 하는것 같아서 저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우리 예삐 다시 맡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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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 파트너·경기 성남시 분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