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보호자님

경기 양주시 덕계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그럴 때마다 강아지를 맡길 곳을 찾느라 늘 고민이 많았어요. 그동안 여러 곳에서 펫시팅을 받아왔지만 마음까지 편하게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해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예약을 요청드릴 때부터 식빵이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봐 주시고, 작은 요청사항까지도 빠짐없이 확인해 주셔서 그 순간부터 이미 믿음이 갔어요. “아, 여기라면 식빵이를 정말 잘 케어해주겠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요. 맡기기 전에도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고, 당일에도 따뜻한 문자로 먼저 안심을 시켜 주셔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했던 건, 식빵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중간중간 사진과 영상으로 자세하게 기록해 보내주신 거예요. 표정 하나, 행동 하나까지 담아 보내주셔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생생하게 느껴질 만큼 정성이 가득했고, 그 덕분에 여행 내내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심함과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케어 덕분에 이번에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어요. 앞으로도 식빵이 맡길 일이 생기면 망설임 없이 다시 여기로 올 것 같아요. 좋은 케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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