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이 보호자님

서울 강동구 고덕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16살 되가는 노견이라 사실 어디에 맡기기도 걱정되고 맡아주시는 분께 죄송하기도하고..아이에게도 너무 미안한데.. 맡겨야 할 상황이라서 알아보던중 호텔에선 노견은 이제 잘 안받아주고, 아이가 갇혀있을거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펫플을 알게됐고 열심히 찾아보고 지금의 파트너 님을 알게되러 맡기게 되었습니다 ㅎㅎ 우선 파트너님이 정말 사랑으로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셨고. 겁도 워낙 많고 다른곳에서 지내본적이 없는 아이라 적응을 잘 못 할줄 알았는데 파트너님 덕에 아이가 너무 편안하게 잘 지내다 온거같습니다. 음식도 잘 먹지 못하는 아이인데 직접 아이 먹을것도 조리해서 만들어주시고 산책도 추우면 안하려고 하는 아이인데 안고서라도 콧바람 쐐러 나가주시고ㅠㅠ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ㅠㅠ 이렇게 사랑으로 돌봐주시니 엄청 말랐던 아이가 살이 쪄서 왔어요!!👍🏻❣️ 정말 최고입니다. 다다음 달에 일정이 또 있어서 맡겨야하는데 그때 다시 또 파트너님께 맡기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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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 돌봐드려요:)

김◯경 파트너·서울 강동구 고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