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남 보호자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봉남이 기억해주시고 너무 살뜰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견이라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시터님이 올려주시는 일지보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함께보낸 사료나 화식을 잘 안먹으니 봉남이 입맛당길만한걸 계속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봉남이 입맛대로 잘 챙기지 못해서 이렇게 살이 빠진건가 싶어 많이 반성했어요. 바쁘다는 핑계접어두고 먹는거 이제 잘 챙겨보려구요. 잘먹고온 덕분에 봉남이 컨디션 너무 좋아졌구요. 집에서도 먹을거에 통 관심없던애가 뭐라도 할라치면 맛있는거 주려나 눈이 똥그래져서 쳐다보고 졸졸 따라다녀요. 늘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봉남이 살빠져서 옷이 다 커버린탓에 목 휑하다고 목도리도 떠 주시구..넘나 감동이예요. 목도리 너무 예뻐서 사진좀 찍을랬더니 봉남이가 지꺼라구 엄청 경계해요. 흥!! 혜진시터님 항상 건강하시구 오래오래 뵙고싶어요. 불가피하게 일정생길때마다 걱정이였는데 너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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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이 사랑으로 케어해요^^

김◯진 파트너·경기 남양주시 다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