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보호자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갑작스럽게 장인어른께서 소천하셔서 너무나 긴급하게 위탁을 찾아 보는 중에 가디언 독과 함께 케어해주시는 파트너님으로 부터 너무 기쁜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집에서 보다 가까운 곳을 찾는 중에 급하게 일정이 가능하신 분이 없으서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이게 운명의 시작이었을까요?) 저희 아이가 다른 강아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상주견이 없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이점 또한 쉽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우려는 첫날에 바로 사라졌습니다. 10분 앞서 만나 동네 산책을 하시능 것으로 부터 1박2일 동안 무려 11번의 정설스런 내용의 일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은 상을 치르는 데에 저희 아이까지 문제가 있었다면 큰 일을 잘 못 치렀을 것입니다. 이점이 가족들이 너무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 그게 가능한 것이 파트너님의 아이에 대한 깊은 배려심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틀어 주시며 밥을 주셔서 그런지 집에서 보다 흥분도가 낮게 밥을 먹더라고요~ 글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가정에서 만큼 아니 더욱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파트넘에게 맘 놓고 맡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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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파트너·경기 성남시 분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