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보호자님

경기 용인시 기흥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목화가 우리집에 온지 11개월되었는데 처음 떨어져보는거라 많이 걱정도 되었답니다. 한번 파양되어 우리가족이 된 아이라 혹시나 또 버려졌다 생각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잘 지내다 와서 감사드립니다. 맡길때 목화의 놀란 토끼눈을 아직도 잊을 수 없지만 자주 보내주신 영상과 일지를 보며 마음이 편했답니다. 펏시터님의 첫인상은 너무 좋았구요. 목소리도 편안하고 좋았답니다. 목화는 집에 와서 아빠한테도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하루 못봤다고 그리웠나봅니다. 평소엔 아빠를 그렇게 무시하더니 ㅋㅋ 감사합니다. 또 맡길 상황이 오면 마음편히 맡길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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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전하게^^

장◯진 파트너·경기 용인시 기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