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 보호자님

경기 의왕시 학의동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강아지 호텔만 이용하다가 밤에 사람없고 산책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처음 이용해 봤는데 너무 놀랐어요. 아침 저녁 일지와 사진으로 곁에 있는 것처럼 안심이 됐었고 무엇보다도 내 강아지처럼 너무 잘 돌봐 주셔서 솔직히 감동 받았습니다. 챙겨보내지 않은 장난감부터, 침대에 같이 자기도 하고, 아침 저녁 산책에, 근처 청계사 산책까지. 가족분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걸요, 가족분들 모두 저희 애들을 너무 이뻐하시고 챙겨주신 것, 진심으로 돌봐주신게 느껴졌답니다. 첫날은 걱정됐는데 둘째날부터는 질투가 날 정도로요ㅎ 저희 애들이 착하지만 오냐오냐 키워서 살짝 눈치없는 편인데다가 원래 키우시는 강아지가 있어서 혹여 우리 애들이 괴롭히지 않을까, 혹은 우리 애들이 눈치 보지 않을까 신경 안쓰였다면 거짓말인데 그래서 아이들을 더 잘 돌봐 주신 것 같아요. 원래 엄마 아빠와 집으로 돌아왔는데 애들이 그리워하는 것 같아서 어쩌나 고민 중이예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보다 더 잘 돌봐 주셨답니다 ㅎㅎ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계속 펫시터 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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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사랑으로 돌보겠습니다😋

이◯희 파트너·경기 의왕시 학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