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보호자님

경기 수원시 영통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지인의 소개로 펫플레닛을 가입한지는 좀 됐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펫시터님께 아가를 맡겼습니다 워낙 후기도 좋아서 믿고 찾아갔는데 역시 인상부터 너무 좋으시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분이셨어요~^^저랑 오랜 시간(?) 떨어져있는건 첨이라 걱정도 했었는데요 아주 맘편히 돌아설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엄마껌딱지인 울 나나가 제가 가는걸 아쉬워하지도 않은채 펫시터님 집구경에 신났더라구요ㅎㅎ 산책은 저랑 오전에 다녀왔었기때문에, 낮잠과 함께 실내에서만 케어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나나가 낯선 환경에서는 잠을 잘 못자는데요 편한 모습으로 잠든 나나를 보니 전문가는 다르구나 했네요ㅎㅎ 전 초보견주라 배우는것도 많았어요 "기다려~"훈련도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하기, 산책시 교감하며 걷기, 지켜야 할 펫티켓 등 우리 아가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많이 배워야함을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오늘 우리 나나도 좋은 펫시터님 덕분에 다양한 실내놀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같은 공간에서 안전만 책임지는것이 아니라 아이와 교감을 하며 아이가 지금 뭘 하고싶어하는지를 캐치하시고 함께 놀아주셔서 마치 유치원을 다녀온것처럼 알차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챙겨간 주식을 아이가 잘 먹지않아서 걱정되셨는지 너무 감사하게도 펫시터님 집에 있는 사료도 먹여주시고, 계란노른자도 삶아서 먹여주셨어요ㅎㅎ물론 되는 음식, 안되는 음식은 사전에 말씀드린 상태였어요~^^ 제가 인복이 많은가봐요 한번에 너무 좋은 펫시터님과 인연을 맺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울 나나는 박◯희 펫 시터님께만 맡길거에요 혹시나 그만두실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ㅋㅋ 오늘 하루 저와 울나나 마음 편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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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가들의 보호자❤ 한가정

박◯희 파트너·경기 수원시 영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