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지 보호자님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저는 강아지를 키운지 2년반정도 되었는데 펫시터님께 보내본것은 처음이라 걱정도 너무되고 워낙 짖음과 간혹 예민함때문에 호텔링도 못했는데요, 보내기전 여러차례의 대화를 주고받은후에 걱정을 가득안고 보냈는데, 정말 왜 여지껏 그리 걱정하면서 하루라도 끌고있으려고 애써왔는지 후회?될정도로 걱정한 제자신이 바보같은정도로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직장인이라 많이 놀아준다고 놀아주는편인데 역시 펫시터님이시라그런지 강아지가 뭘 어떻게 놀아줘야 좋아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계신거같아요. 저도 자주 못보는 강아지의 텐션이 하늘높이 올라간 모습을 하루만에 볼 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감사했어요. 밖에서 뛰어놀때만 나오는 표정이 집안에서 놀아주시면서 나올지는 몰랐네요. 좀 더 강아지와 온힘를 다해 놀아줘야겠다는 자기반성과 펫시터님들에 대한 걱정?들 모두 정리되는 하루였어요. 정말 뭐라 더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매번 호텔링에 거절당해 쭈그리였던 2년반이라는시간에 대한 보상받는 하루였습니다.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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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 파트너·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