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보호자님

경기 용인시 기흥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먼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박3일 저희 채움이를 낯모르는곳에 처음 경험해보는 저로서는 당연히 반신반의 했습니다. 4월16일 애견보호소에서 버려진 아이를 데리고 와서 . 더욱이 케이지가 있는 병원이나 애견호텔에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찾다가 가정집 펫시터선생님을 찾았는데, 채움이 맡겨두고 교회사역으로 출발하면서부터 몇 차례 펫시터분께서 보내오는 사진과 동영상들.... 처음엔 그냥 적당히 하시나 싶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펫시터분이 어느정도 전문가 냄새가 난다는 걸 감지. 전문지식도 그렇지만 강아지에게 전해지는 애정이 느껴졌다는것은 사실이었다. 오늘 교회사역에서 돌아온 후 채움이 데릴러 펫시터님의집으로 갔다. 꼭 본인이 키우던 아이를 되려 나에게 맡기는 듯 여러 다양한 주의 사항과 조언을 주셨다. 단지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만 해야 했지만 뒤 돌아서서 남겨진 내 발자국 마다 감사! 사랑! 이런것이 나온것이다. 후기 잘 쓰자고 하는건 아니에요 ~~^^ 집에와서 우리 채움이 보니 완전 개실망하는 눈빛입니다. 저희 누나가 3마리를 키우는데, 누나빕에 하루 있다가 자기집으로 왔을때 개실망하는 눈빛과 같거나 혹은 더 심하거나 합니다! 지금은 이래 사진처럼 잘 주무시지만, 본인 아기처럼 존중해주고 배려해주셨다는 것은 사실임이 입증 되었으니까요!!! 다음에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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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드립니다

김◯지 파트너·경기 용인시 기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