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 보호자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트너님과 함께했어요

선생님께 넘 감사하는 마음인데.. 제 후기때문에 저희처럼 어려운 애들만 올까봐 망설이다 썼습니다.. 나이가19살이라 혼자 걷지도 서지도 못하는데 남편은 전근가고 저는 일나가고 방치되어 욕창생기고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펫시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워낙 노견이라 호텔등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었는데.. 전날 밤 급히 드린 요청에도 응해주시고, 당일 아침에 한마리 더 추가하는데 받아주셔서 마음 푹 놓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맨날 잠만 자는데.. 전날 받아주는 곳이 없을때 연습시긴다고 같이 거실에서 베란다 문 열어놓고 자다 감기에 걸린 듯 한데.. 그래서 아파서 하루종일 우는 걸 하루종일 안아서 어르고 달래주셨다니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죄송하고 그랬네요.. ㅜㅜ 너무 민폐가 심한 것 같아 친정에 와서 부모님이랑 셋이 교대로 돌보고 있는데.. 가족처럼 지냈던 부모님도 지쳐하시는데.. 선생님은 그걸 다 돌보시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애들 상태에 대해 엄청 세심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주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행이 지금은 많이 나아서 며칠전부터 다시 걸어다니고 그래요.. 맡아주셨던날이 정말 위기였는데.. 그때 방치되었으면 욕창이 심해서 못 일어났을텐데..하나하나 잘 케어해주셔서 지금을 잘 나아 걸어다닙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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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꼭 맞는 펫시팅

윤◯화 파트너·경기 수원시 장안구